5월 5일 어린이 날.
몇 년 전만 해도 어린이 날 선물을 받곤 했었는데.
이제 어린이는 무슨... 피식.
이제 변해야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곁에 있기 위해서라도.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도.
우선 거울을 하나 샀다.
웃자. 웃는 연습을 하자. 나를 보는 사람들도 즐거워지게.
컴퓨터에 게임을 모두 지웠다.
그래봤자 인스톨 파일이나 CD는 남아있지만 귀찮아서 안깔겠지. 엄청 오래 걸리니까.
그리고 XP운영진 관뒀다.
드디어 그 개념빠진놈들을 보지 않아도 되는게 속이 시원하네.
02~03년쯤 가입해서 오래 되기도 했지만.
과외도 하나 뛰어보자.
누구들처럼 많은 돈을 받으며 엄청난 수업을 할 수야 없겠지만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성실하게
그래 하여간 이제 마음을 다시 잡자.
새로운 나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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