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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Monologue | 19 ARTICLE FOUND

  1. 2008/07/26
  2. 2008/07/23 잊어야할까.
  3. 2008/07/06 목표치 달성
  4. 2008/07/03 신은 없다.
  5. 2008/07/02 하염없이...
  6. 2008/07/01 후우우
  7. 2008/06/30 이럴 줄 알았으면
  8. 2008/06/30 좀만 더...
  9. 2008/06/29 잠을 잘 수가 없다.
  10. 2008/06/28 잠이 안오네

Monologue 2008/07/26 19:10

미.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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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할까.

Monologue 2008/07/23 01:09


말야아할까.

별거 아닌 문제같은데도, 아직도 고민하고있다.

좋아했다. 정말로.

글쎄. 차마 내 입으로 오랫동안 이라곤 못하겠어.

시간으로 따지면 반 년 정도밖에 안되니까.

그 동안 내 마음엔 그녀 생각밖에는 없었어.

그런 그녀에게 날 각인시키고 싶었어.

한 번에 강하게 그으면 상처입을까봐, 도망갈까봐,

약간씩, 약간씩 나를 새기기로 마음먹었어.

열 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단 말도 있잖아.


- 근데, 열 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가 있더라구.


새겨져서 각인은 커녕, 기스조차 나지 않았어.

보내는 문자에 답장오는 수득률도 기껏해야 20%나 되려나.

메신저에서 말을 걸어도 억지로 말을 걸어서 질문이라던가를 하기 전엔 그 무엇도 내게 먼저 말하는건

없었어.

아니, 내게 먼저 문자를 하거나 메신저에서 말건것도 손에 꼽아.

문자는 한 번, 메신저는 두 번일걸?

그걸 또 째째하게 세고 있냐고?

아니, 좀 달라.

난 상처입은거야.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미동조차 안하는 그녀를 보며, 상처입은거야.

애초에 나같은 놈한테는 관심조차 없었어.

저게 그 증거지.

문자는 만우절날 해피만우절이란 문자 온거 하나. 그리고 메신저는 내가 우울해보인다고 딱 한 번 말을

걸어 줬었고, 그 뒤는 수학 시험 전 날이라 내게 물어보느라 먼저 말을 걸었지.

심지어 직접 만난 날에도 날 별로 쳐다봐주지 않았어.

고개는 창 밖, 아니면 핸드폰을 향해있었어.

난 그녀를 생각해서 핸드폰 전원 꺼서 가방에 넣었는데 말이야.

내 문자에 대한 답장은 20%도 안되는데, 나랑 대화하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문자를 하며,

아무 문자도 오지 않았는데 혹시 문자가 오지 않았나 확인하는 그녀의 모습에 난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렸어.

내게 이 정도로 무관심한건가.

어느 정도 무슨 이야기를 할까는 준비를 했어.

그리고 대강 이야기를 하지.

난 사실 내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어.

근데 내겐 할 이야기가 없나봐.

정말...난...

그 정도로 내가 무능한거야...?

그렇게... 모든걸 걸었는데도, 눈길조차 받지 못하고, 왜 그렇게 난 무능한거냐고.


친구로 옆에 있어달라는 그 날 이후로도 그녀는 내게 먼저 말을 건 적이 없어.

단 한번도.

역시, 예의상 했던 말이겠지.

친구는 무슨... 내 주제에.

난 그녀의 곁에 있기에... 친구로라도 곁에 있기엔 부족한 존재니까.

이런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잊어버리는게,

아예 기억에서 지워버리는게 더 편할텐데,

그러지 못하는 나를 보고

오늘도 머리를 쥐어뜯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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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치 달성

Monologue 2008/07/06 23:01

달성했다.

드디어, 따라잡았다.

6개월이면 되겠지 하던...

그 기록을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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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없다.

Monologue 2008/07/03 01:13

어제 집에 오면서 신과 내기했다.

나에게 이런 저주를 내린 까닭이 무엇입니까.

이런 저주받은 운명에 살게하는 당신의 뜻은 무엇입니까.

당신이란 존재는 정말 존재하는 겁니까.

만약 존재한다면 지금 나를 죽여주세요.

물론, 세상의 많은 일을 하느라 바쁘시겠지요.

하지만 전지전능한 당신께서 나 하나 죽이는 일은 0.1초도 걸리지 않을 텐데 무엇이 걱정입니까.

그럼 바쁜 당신을 고려해서 오늘 자정까지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당신이 존재한다면 그 시간 전까지 나를 죽여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내 죽을때까지 당신의 존재를 믿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난 아직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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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Monologue 2008/07/02 01: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도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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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우

Monologue 2008/07/01 01:40

지금은 그녀를 잊기 위해 담배를 피지만,

언젠가는 그녀를 떠올리기 위해 담배를 물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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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최소한으로 만드는건데.

뭐 나 혼자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는거겠지만...

화이트데이날... 만난거부터.

얼마 전 스파게티 같이 먹은 날까지.


그리고 나눴던 이야기들도.


별로 관계 없어 보이는 이야기들도 다 그 쪽으로 이어진다.

스페인어라든가.

스타벅스라든가.


최종리포트 쓴다고 7시 반쯤 날 밝아오네 하면서 얘기하던게 엊그저께 같은데.

이젠 밤8시되도 날이 밝고 새벽 5시면 해가 뜬다.

날 많이 길어졌네.


다 별로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내 마음을 아프게 파고든다.

얼마나 시간이 더 지나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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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더...

Monologue 2008/06/30 00:55

며칠만 더 울면 안될까?

아직 진정이 안돼...

얼마나 시간이 더 지나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며칠간은 더 울게 내버려두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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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4시 34분.

가슴이 답답하다.

계속 눈물이 흐른다. 아직은.

언젠간 잊혀지긴 할까.

숨이 막힌다.

하루종일 집에서 나보고 폐인같다고 보약지어줄까 하는데,

그냥 졸려서 그런다고 그랬다...

나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리고... 미안하다.

약속 지키지 못할 것 같아.

아무래도 담배 끊을 수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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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네

Monologue 2008/06/28 04:53

아니 사실 안오는건 아니고

일찍 잤다가 3시쯤 깼다.

그 뒤로 잠이 안온다.

울고 자다가.

자다가 깨서 울고.

다시 자다 깨서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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